멕시코는 단순한 휴양지가 아닙니다.
천년의 유산을 간직한 유적, 세계적인 미식 문화, 활기찬 도시와 고요한 자연,
그리고 매 순간 여행자를 놀라게 하는 다채로운 색감과 감정들로 가득하죠.
이번 포스팅에선 2주간 머물며 체험한 멕시코 핵심 도시들과 이동 팁, 추천 루트를 정리해 드립니다.
멕시코를 처음 방문하는 분, 여행 루트를 짜고 계신 분께 꼭 도움이 될 거예요.
🗓 멕시코 2주 여행 추천 일정
📍 Day 1~3: 멕시코시티(México City) –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거대 도시
- 소깔로 광장 & 대성당
- 템플로 마요르 유적지
- 차풀테펙 공원 & 국립 인류학 박물관
- 프리다 칼로 박물관
- 테오티우아칸 당일치기 투어
💡 CDMX는 도보+우버로 이동 편리 / 역사와 예술 좋아하는 분께 추천!
📍 Day 4~5: 오하카(Oaxaca) – 색과 향신료의 도시
- 산토 도밍고 교회 & 민속 박물관
- 20 de Noviembre 전통시장
- 몬테 알반 유적지
- 메스칼 시음 투어
- 히에르베 엘 아구아 당일치기
💡 야간 버스 or 국내선 비행기로 이동 가능 / 미식가에게 천국 같은 도시
📍 Day 6~7: 산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(San Cristóbal de las Casas) – 고산지대 감성 도시
- 산 도밍고 성당 & 원주민 시장
- 산 후안 찬물라 원주민 마을
- 카페 투어 / 전망대 산책
- 전통 공예품 쇼핑
💡 오하카에서 야간 버스 이동 추천 / 해발 2,200m라 아침·저녁 쌀쌀해요
📍 Day 8~9: 바깔라르(Bacalar) – 라군 위의 파라다이스
- 라구나 바깔라르 수영 & SUP
- 로스 라피도스 자연유수 체험
- 보트 투어 or 일몰 세일링
- 수에뇘스 라군뷰 해먹 스팟
💡 치아파스 or 캄페체에서 버스 이동 가능 / 물놀이+힐링 원한다면 완벽한 스탑
📍 Day 10~12: 플라야 델 카르멘(Playa del Carmen) – 휴양과 모험의 적절한 밸런스
- 5번가 산책 & 쇼핑
- 세노떼 체험: Azul, Cristalino 등
- 이슬라 코수멜 당일치기 다이빙
- 이슬라 무헤레스 골프카트 여행
💡 바깔라르에서 버스로 3~4시간 / 칸쿤보다 덜 붐비고 접근성 좋아요
📍 Day 13~14: 칸쿤(Cancún) – 화려한 마무리
- 호텔존 해변에서 여유로운 하루
- 세노떼 수이투네 or 이킬 당일치기
- 맛집 & 해변 리조트에서 디너
- 기념품 쇼핑 & 공항 이동 준비
💡 공항과 가까워 마지막 정착지로 이상적 / 다양한 투어 연계도 쉬움
🚍 주요 이동 팁 요약
- 국내선 항공: 멕시코시티 ↔ 오하카 / 칸쿤 ↔ 멕시코시티 (저비용 항공 많음)
- 야간 버스: 오하카 ↔ 산크리스토발, 산크리스토발 ↔ 바깔라르
- ADO 버스: 장거리 여행자 필수 / 넓고 쾌적
- 도시 내: 우버, 택시, 도보 (소도시는 자전거도 추천)
🎒 2주 멕시코 여행 체크리스트
- 여권 & 멕시코 여행자증 (입국 시 자동 발급)
- 여름옷 + 얇은 겉옷 (고산지 대비)
- 수영복 + 방수폰팩 (바깔라르/칸쿤용)
- 생분해성 자외선 차단제
- 멕시코 페소 소액 (시장/교통 등)
💬 마무리하며
2주는 멕시코를 다 알기엔 짧지만,
핵심 도시들의 진짜 매력을 느끼기엔 충분한 시간입니다.
도시, 자연, 역사, 음식, 휴양, 모험…
단 하나의 테마에 갇히지 않고 다양함 속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여정.
여러분도 멕시코에서
여행이 주는 자유와 감동을 제대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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